2008.01.11 - 차카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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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에 좀 오래되었지만
    최고급 호텔로 인정받는
    월도프 아스토리 호텔이라고 있다.

    옛날, 어느 비바람이 치는 늦은 밤에
    미국의 어떤 지방 호텔에
    노신사가 들어왔다.

    노신사는 종업원에게 방 찾았지만
    예약도 하지 않은 상태였고
    빈방도 없는 상태였다.

    보통 이럴때는 그냥 돌려보내기 마련인데
    그 종업원은 다른 호텔에 연락하여
    방의 여부를 알아보았다.

    허나 다른 호텔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종업원은 이 날씨 험한 상황속에서
    노신사를 그냥 돌려보내기가 어려워
    자기방을 내어주었다.

    다음날 날이 개이고
    노신사는 호텔을 떠나면서

    "당신을 위해 언젠가 호텔을 하나 지어드리도록 하겠소"

    라고 하고 떠났다고 한다.
    종업원은 정중히 인사는 하였으나
    이런 농담같은 말은 귀담아 듣지 않았다.

    그러나 2년뒤-
    그때의 노신사로부터
    뉴욕행 왕복비행기표와
    자기를 만나달라는 편지가
    종업원에게 도착하였다.

    종업원이 뉴욕에 도착하니..
    노신사는 궁전같은 호텔을 가르키며

    "이 호텔이 이제 당신이 경영할 호텔입니다"
    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 호텔이
    지금 뉴욕에 있는 월도프 아스토리 호텔이고
    그때의 종업원이 그 호텔의 사장 <조지 볼트>라고 한다.



아침에 듣던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다.

오늘 내가 누굴 만날지 알 수 없다.
오늘 만난 사람이 내 운명을 바꿀 그런 사람일 수도 있다.

바꿔 말하면 나 역시
누군가의 운명을 바꿔놓을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역시 세상일은 알 수가 없구나.

누굴 만나든
최소한의 최선이라도 보인다면
그게 다시 언젠간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 2008.01.11 -
bY Diary




2008/01/11 23:19 2008/01/1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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