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4 - 나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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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가고 있어서 그런건지
건망증이 조금 눈에 띄게 되었다.

예전에는 일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나면 지갑을 항상 캐비넷에
두고 나와버리는 경우가 몇번 있었는 정도였는데-

오늘은 짐 한꾸러미를
그냥 캐비넷에 두고
버스까지 타고야 말았었다...

한참 가다가
정신을 주워담고
다시 짐을 챙기러 갔더랜다.

왜 이런지 모르겠다.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 보내놓고 이러는지 원..
조심성이 사라지고
신경이 둔해진거 같다.

정신차려야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벌써부터 요런 사소한것에
정신을 놓아버리다니!

정신차리자...!





- 2008.01.24 -
bY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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