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남의 말을 너무 믿는 것 같다.
여기서 남이란
그냥 단순한 남이 아니라
유명한 문학가라던지
과거의 위인들이라던지하는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을 말한다.
그러한 사람들이 만든 어떠한 기준 속에서
많은 사람이 옳다는 단순한 다수결의 원리 때문에
세상의 기준이 되고 모범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심리학에서 아기는 악마와 같다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들음으로 해서
심리학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아기는 악마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천사도 아니고-
아기는 그냥 아기다.
무식한 사람들이 만든
천사와 악마라는 딱 두가지 이미지로
아기라는 위대한 생명체에
기준을 둘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 유명했고 모두가 따르는
옳은 소리를 했다고 해서
그게 진리는 아닐 것이다.
유명한 사람이 말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었을 뿐이다.
지극히 단순한 다수결의 원리와 같은 이치이지 않을까-
나도 옳고,
그들도 옳고,
누구도 옳을 수 있다.
물론
나도 틀리고,
그들도 틀리고,
누구도 틀릴 수 있다.
"이런건 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최소한의 의문조차 생각하지 않은체
어딘가에 푹 빠진 모습들이 나는 안타깝게 보인다.
물론 그들은 그들나름대로의
신념과 이유가 있기에 그러는 것일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본 다면
내 글은 틀린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옳고
이것도 옳다.
- 2008.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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