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통카드를 잃어버렸다.
핸드폴줄에 매달고 다디던 교통카드인데
벌써 몇번 째 잃어버리는지 원..
줄이 너무 헐겁다.
참 아이러니 한게
교통카드를 잃어버리면
정지를 요청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제작사 홈페이지에 보면
교통카드를 잃어버리는 것은
현금을 잃어버린 것과 동일하기에
다시 찾을 수도, 정지할 수도, 환불 받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도대체가 말이 되는 소린가.
교통카드가 왜 현금과 같은가-
돈을 충전해서 대중교통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인데
왜 그걸 현금과 동일화 해서 생각하는 것인지
이해 할 수가 없다.
개인정보가 들어있지 않기에
다시 찾는게 어렵다고 한다.
다시 찾는다 해도, 그게 본인 것인지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환불이나 기타 조치 또한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럼 홈페이지에 카드 넘버를 입력하고
남은 잔액 표시는 왜 해놓은 것인가.
애초에 환불시스템을 구축해 놓으면 되는 것 아닌가-
(남이 만약 내 카드를 써도, 홈페이지정보에 그대로 나온다.
눈뜨고 지켜볼 수 밖엔 없는 것이다.)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는 것도
정지요청이 되지 않는 것도
환불이 안되게 해놓은 것도
줄이 헐거운 것도
다 계속 팔아먹을려는 상술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 2008.04.26 -
bY Di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