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년 전만해도
'시즌'이라는 단어를 쉽게 사용하지 않았다.
미국드라마들이
한국에 대거 히트를 치면서
너도나도 '시즌'이라는 말을 붙이게 되었는데
나는 솔직히 맘에 들지 않는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선진국이다보니
자기 작품에 '시즌'이라는 말을 붙이면
좀 더 있어보이거나 멋져보여서
그런말을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구태어 그런 미국문화를 따라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뿐이다.
처음엔 전혀 그런거 없더니,
어느순간부턴가 '시즌'이란 말을 붙여서
예전엔 쓰지 않았던 그때 그 순간들도
다시 '시즌'이란 말을
붙여서 꾸며놓는 어떤 웹툰을 보니,
그냥 왠지 색안경이 쓰여있는 나에게는
억지로 미국스럽게 보일려는 거 같아
영 보기가 찝찝할 뿐이다.
사회적 분위기라거나
문화적 가치관이 발달하는게 아니라
이건 뭐 너도나도 따라하기로 밖엔 보이지 않는구나-
- 2008.06.23 -
bY Di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