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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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일기 계속 -


그렇게 그렇게 중2때 까진 장래희망에 관한 정체성을 잃었다가..


중3때 들어와, 담임선생님 수업에 낙서를 하다, 선생님께 걸렸는데

선생님께서

'쫑~민아, 니가 만화 지망생이 될려는건 알겠는데.. 수업시간에 그러면 안되지-!!'

..라는 말씀에 정말 '콰광-!' 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곤 바로 꿈을 이쪽 그림쟁이로 선택하게 되었던 것같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림 그리는건 그저 취미일 뿐이었는데..

...

아무튼 그렇게 마음먹고 고등학교에 입학..

R.O.M 만화동아리에 가입하는등.. 완전 꿈이 굳혀지길 시작했다.

고2때는 본격적인 미술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확실히 그림을 배우게 되었다.

내 생에 최고의 선택이었던것 같다!

그림을 배운것 외에

좋은 선생님과 좋은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으니..!!


아무튼 나는 지금 그림을 그린다.

과거에도 그림을 그렸고

지금도 그림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릴 것이다.

내 꿈을 확실히 정할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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