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4 – 성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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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자메세지(SMS)를 씹는 사람이 싫다.

‘씹는다’는 표현이 다소 속된말이지만
너무나 적절한 표현같아 마음에 든다;;

아무튼,
핸드폰이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되면서
누구나 쉽게 전화도 하고 문자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전화통화의 경우,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통화해야 하는 것이니
한쪽이 바쁘거나 불가피한 일이 있을 때는 못 받을 수 있다.
이건 거는 쪽에서도 충분히 이해해 주어야 하는 부분이다.
물론 나도 전화 못 받는 것에 대해 전혀 불만은 없다.

하지만 문자메세지는 다르다.
문자라는게 상대방이 보든 안 보든,
어쨌든 핸드폰엔 저장되지 않는가.

받는 사람은 당장은 못 보더라도 나중에라도 문자를 볼 수 있고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기에,
그 문자에 대한 답장을 하지 않는 건
대놓고 무시하는거나 마찬가지라 본다.

어떤이들은
문자 확인이 너무 늦어서 답장을 안했다..
-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는 사람도 있다.

답장이 안와서 더 화가날까-
답장이 늦어서 더 화가날까?


사람관계라는게 별거 없다고 생각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것만 잘 지켜도 서로서로가 좋은 것이다.

서로 더욱 더 친해지고 좋은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해 만든 기능들이 아닌가?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 2008.07.14 –
bY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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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바키 댓글:

    난 문자 엄청 길게 보냈는데 답장으로 ‘ㅇㅇ’ 이런거라던가 ‘어그래’라던가 그런말만 오는건 더 기분나쁘던데=_ = 씹히는것도 물론 기분 나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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