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5 – 획을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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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은 친구들과 내기 볼링을 했던
이야기를 적을려고 했지만-

아 도저히 ‘픽사’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픽사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야 겠다.

월E DVD를 구입했다.

향후 몇년간 픽사를 따라올 애니메이션 회사는 없다.
-라는 말에 걸맞게 픽사의 DVD는 그 내용 역시 알차기로 유명하다.

이번 월E DVD 부가영상의 핵심은 당연 ‘픽사스토리’였다.

픽사가 그 동안 어떻게 탄생되어 걸어왔으며,
여태까지 나온 작품들은 어떤식으로 구성되어 만들어졌는지
아주 자세하게 다큐멘터리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1시간이 넘는 영상인데
이걸 다 보고 느낀 것은 “정말 픽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것.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즐기면서 만들어야 겠다”는 것.

정말 픽사는 대단한 회사인 것 같다.
직원 한사람 한사람마다 열기와 끈기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작품에서 느껴진다.

이번 월E DVD는 여러모로 나의 인생에 한 획을 긋었다.
나도 내 작품을 만들어서 누군가의 가슴에 한 획을 긋게 할 수 있을까!

픽사 초기맴버이자 니모를 찾아서와 월E를 감독한
앤드류 스탠튼 감독이 한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작품이 완성 된 뒤라도) 고칠건 고쳐야죠”










– 2008.12.25 –
bY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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